[KR] 안나 록산느 공연 후기
1
뭔가 이 후기는 길게 남길수가 없음.....
공연보는동안 한 생각이 많지 않음 (내가 본 공연 중 몰입도가 가장 높았기 때문..)
그래서 그냥 메모조각처럼 남겨보자면...
2
라이브의 힘.... 지대로 느끼고 옴
나 라이브 하고 싶나...? 근데 저렇게 할 자신 있어...?
그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내내 던졌다..
최근에 공연을 다시 하기싫다고 말했는데
사실은 공연을 하기 싫은게 아니라
너무 잘 하고싶어서 못할거라면 애초에 시작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다.
3
몸과 목소리가 너무나 악기인
악기인데 너무 마음 그 자체인 악기
진심인 악기 .. 랑 나랑만 이 세상에 남는 그런 공연..
보는 사람 입장에서 그냥 그 내면속으로 들어간 것 같은 몰입도가 끝판왕 되는 그런 공연이었다.
예전에 시와님이 공연장에서 무반주로 노래했던 그 순간도 떠올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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